한국의 뮤지컬 문화
25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
한국
한국의 뮤지컬은 라이브 연주와 함께 공연되는 경우가 많다. 대형 라이선스 작품에서는 풀 피트 오케스트라가 동원되며, 창작극에서는 소규모 앙상블이나 하이브리드 형태로 편성되기도 한다. 몇몇 오케스트라단이 여러 팀으로 나누어 동시에 여러 뮤지컬 공연에 투입되기도 하여 일정 수준의 연주 퀄리티를 유지한다. 무대 위 앙상블 배우들은 공연의 에너지를 지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세부적인 근로 조건에 대해서는 브로드웨이에 비해 공개적으로 논의되는 경우가 적다.
브로드웨이
브로드웨이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과 앙상블 배우의 근로 조건이 강력한 노조에 의해 보장된다. 피트 오케스트라 연주자는 미국 음악가 연맹(AFM)이 계약을 협상하며, 주급 최소 약 2,000달러와 초과근무 수당, 건강보험, 연금 기여금 등이 보장된다. 무대에 오르는 배우는 배우조합(Actors’ Equity Association, AEA)의 보호를 받으며, 앙상블 배우는 주급 최소 2,439달러(2024년 기준 계약)를 받는다. 대역(언더스터디) 업무, 댄스 캡틴 역할, 특별 공연에는 추가 수당이 지급된다.
이러한 제도적 보호 덕분에 스타가 아닌 배우들도 표준화된 임금, 복지, 직업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는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고 많은 예술가들이 실직 기간을 겪지만, 일단 계약을 체결하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경력 관리의 현실
브로드웨이는 계약기간 중 안정성을 보장하지만, 기회 자체는 제한적이다. 어느 시점이든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배우는 약 800~1,000명에 불과하며, 배우조합 전체 회원 수는 미국 전역에 5만 명이 넘는다. 브로드웨이 오케스트라는 약 700~800개의 고정적인 자리를 가지고 있지만, 뉴욕 음악가 노조(Local 802) 회원 수는 8,000명 이상이다. 공연에 참여하게 된 이들에게는 복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중산층 생활이 가능하지만, 대다수에게 브로드웨이는 여전히 치열하고, 경력이 끊기지 않고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크지 않다. 많은 예술가들이 지방 극장, 투어 공연, 강의, 기타 공연 활동으로 생계를 보완한다.
📊 브로드웨이 현황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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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 오케스트라 연주자 (AFM Local 802): 주급 약 2,000달러 + 초과근무, 건강보험,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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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상블 배우 (AEA): 주급 최소 2,439달러 + 추가 수당(언더스터디, 댄스 캡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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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조합 회원: 미국 전역 5만 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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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활동 중인 배우: 약 800~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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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웨이 오케스트라 일자리: 약 700~8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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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음악가 노조(Local 802) 회원: 8,000명 이상

케네디 센터 오페라 하우스의 오케스트라 피트, 2025년 공연 레 미제라블 기간 중. 보통 사진 촬영은 제한되지만, 공연장은 관객들에게 (공연 시간 외에) 사진을 촬영하고 공식 해시태그로 공유할 것을 권장하였다. 덕분에 평소에는 보기 힘든 연주자들의 작업 공간을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