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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Sun

두번째 태양

🟥 한국 창작 뮤지컬

200809-Another Sun

이 아카이브에 포함된 포스터는 개인 소장본이거나, 기록 및 교육 목적에 한하여 게재된 것입니다.

🔗 모든 이미지는 원 출처나 관련 기사와 연결되어 있으며, 저작권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한국 프리미어

2007: 전라남도 구례군

영어권 공연

2008: 뉴욕 시티 센터
2010: 런던 새들러스 웰스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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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뮤지컬 두 번째 태양은 현대극장이 제작한 대형 오리지널 한국 창작 뮤지컬로, 인간성·도덕성·평화를 향한 이상을 신화적 알레고리로 풀어낸 작품이다.

‘인내천(人乃天)’, 즉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한국 사상을 바탕으로, 빛과 어둠·강자와 약자·탐욕과 자비의 대립을 통해 인간 본연의 선함과 조화의 가치를 노래한다.

화려한 무대 영상, 신화적 캐릭터,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가 결합되어 태양으로 상징되는 영웅들과 어둠의 세력이 맞서는 초현실적 세계를 그리며, 한국적 신화를 세계적 무대 언어로 확장하려는 초창기 시도의 하나로 평가된다.


2. 배경 및 제작

이 작품은 2007년 구례에서 초연되었으며, 한국의 창세 신화를 모티프로 삼아 인간의 존엄과 평화의 이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제작사인 현대극장은 1976년 창단 이후 한국 공연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순회공연을 이어온 단체다.

해외 공연을 위해 브로드웨이 음악감독 조셉 A. 베이커(Joseph A. Baker)가 음악 편곡과 오케스트레이션을 담당했다. 그는 Footloose, Smokey Joe’s Café, The Lion King 등으로 알려진 뮤지션으로, 한국 연출가 김진영과 프로덕션 슈퍼바이저 제프 마코위츠(Jeff Markowitz)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대금, 해금 등 전통 악기를 서양 오케스트라 편성에 접목하고, 한국 무예 동작을 응용한 안무를 구성하여 동서양의 조화와 융합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는 ‘서양의 형식 속에 한국의 정신을 담는’ 문화적 도전이기도 했다.


3. 미국 공연 (2008)

2008년 9월 9일~10일, 두 번째 태양은 뉴욕 시티 센터(New York City Center)에서 공연되었다. 뉴욕 한국문화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무대는 ‘세상의 균형과 인간의 자비’를 주제로, 인간성 회복의 메시지를 상징적 이미지와 서사로 전달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환상적인 무대 영상과 강렬한 음악으로 초현실적 세계를 재현했다. 연출은 김진영이 맡았으며, 맨해튼의 중심 공연장인 시티센터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이 상연된 드문 사례로 기록된다.

공식적인 영문 리뷰는 많지 않았지만, 당시 교민 사회를 중심으로 “규모와 예술성이 돋보인 한국 창작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4. 영국 공연 (2010)

2010년 8월 27~28일, 두 번째 태양은 런던 새들러스 웰스 극장(Sadler’s Wells Theatre)에서 3회 무료 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음악감독 조셉 A. 베이커, 연출 김진영, 그리고 한국 배우진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서양과 동양의 철학을 하나의 무대로 융합한 작품’으로 홍보되었다.

베이커는 “이 작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통적 틀을 허물고, 한국 예술이 가진 진정한 감정과 진심을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평했다.

무대는 전통 악기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한국적 동작의 무용을 결합해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정서적으로 강렬한’ 공연으로 호평받았다.

한편, 현지 평론 중 일부는 작품의 철학적 메시지가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서구 관객에게는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적이지만 외국인을 위한 공연은 아니다’라는 평을 남겼다.


5. 의의

두 번째 태양은 한국 창작 뮤지컬이 서구 무대에 본격 진출한 초기 사례로, 이후 한국 작품들의 해외 진출에 중요한 선례가 되었다.

뉴욕 시티센터와 런던 새들러스 웰스 같은 대표 공연장에서 상연된 점은, 한국 공연예술이 세계 중심지에서 어떻게 소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상징적 사건이었다.

동서양의 음악·무용·신화를 융합한 실험적 구조는 이후 한국 뮤지컬의 글로벌 전개 방향을 예고했으며, 브로드웨이 전문가들과의 협업 또한 문화적 번역과 예술적 교류의 가능성을 열어준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영상 클립 및 주요 미디어

이 섹션은 해외에서 공연되거나 개발된 한국 뮤지컬의 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공연 실황, 쇼케이스, 인터뷰, 언론 보도 등 다양한 형식을 포함하며, 메이비 해피엔딩, 명성황후, 라흐 헤스트와 같은 창작 뮤지컬은 문화적 배경이나 해외 각색 관련 자료도 수록한다.

Another Sun - Korean Epic Comes to London.wmv

Another Sun – Korean Epic Comes to London (2010) — A spectacular Korean musical retelling the myth of Dangun was staged in London for a two-day showcase at Sadler’s Wells Theatre. After acclaimed runs in New York and Shanghai, the production brought its sweeping visuals and epic music to UK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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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May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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