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크레이지 브레드는 옐로밤(Yellow Bomb) 이 제작한 한국 창작 뮤지컬이다. 극본은 김한솔, 작곡은 한보람, 연출은 이정윤, 음악감독은 김치영이 맡았다.
줄거리는 기발한 빵집 “크레이지 브레드”의 개업을 준비하는 네 명의 제빵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각 인물은 자신의 슬픔과 변화를 관객과 공유하며 점차 성장해 간다. 관객 또한 이야기 속으로 직접 끌려 들어가, 스스로 마음속 깊은 곳에 감춰둔 감정을 돌아보게 된다.
2. 배경과 개발 과정
이 작품은 2021년 서울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첫선을 보였다. 뉴욕 연극계와 인연이 있는 신진 창작진의 등장을 알린 무대였다. 작가 김한솔은 이미 너를 위한 글자, 빠리빵집 등에서 일상의 서정을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왔으며, 작곡가 한보람은 태양의 노래로 알려진 극적이면서 서정적인 음악 어법을 접목했다. 이정윤 연출과 김치영 음악감독까지 합류해 세 번째 협업을 이루었다.
크레이지 브레드는 대형 제작사에서 출발한 작품이 아니라, K-뮤지컬 국제마켓의 정부 지원을 통해 성장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창작 뮤지컬을 해외에 소개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3. 해외 공연
2022 – 뉴욕 리딩 공연
영어 리딩 쇼케이스가 뉴욕에서 열리며 작품의 해외 첫 공개가 이루어졌다.
2023 – 뉴욕 워크숍 & 리딩 공연
크레이지 브레드는 K-뮤지컬 국제마켓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영국 대신 창작진이 더 친숙한 뉴욕에서 영어 개발 리딩 공연을 진행했다. 연출은 케네스 페론(Kenneth Ferrone) 이 맡았으며, JJ 니먼, 모건 더들리 등 브로드웨이 배우들과 한국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2025 – 멤피스 정식 공연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테네시주 멤피스의 TheatreSouth at First Congo에서 영어로 공연했다. Voices of the South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현지 배우들이 출연하고 키보드 반주와 최소한의 무대 장치로 진행됐다. 소규모였지만 작품 최초의 완전한 영어판 무대였다.
4. 예술적 접근
이 작품은 풍자적 유머와 초현실적 은유를 결합하며, 빵을 생존과 사회적 압력의 상징으로 사용한다. 소극장이나 워크숍 무대에서도 올릴 수 있도록 간결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멤피스 공연에서는 대사와 음악에 집중해 번역과 이야기 전달의 명확성을 강조했다.
5. 평가
뉴욕 워크숍은 주로 SNS와 내부 기록을 통해 공유되었으며 공식적인 언론 평가는 없었다. 멤피스 공연은 소규모 지역 관객(커뮤니티 단위)을 대상으로 했으나, 독창적인 문화 교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특히 영어 번역의 명확성과 접근성이 좋았다는 평가가 있었다.
📙 참고자료
📚 해외에서 공연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역사적 아카이브의 일부로, 미국과 영국에서 공연되었거나 공연 예정인 작품을 포함함
영상 클립 및 주요 미디어
이 섹션은 해외에서 공연되거나 개발된 한국 뮤지컬의 영상 자료를 제공한다. 공연 실황, 쇼케이스, 인터뷰, 언론 보도 등 다양한 형식을 포함하며, 메이비 해피엔딩, 명성황후, 라르떼와 같은 창작 뮤지컬은 문화적 배경이나 해외 각색 관련 자료도 수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