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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風月主
2012년 초연 이후 2021년까지 반복 공연된 한국 창작 뮤지컬로, 2013년 일본 롯폰기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에서 ‘풍월주’ 일본어 표기 ‘풍월주(Fugetsushu)’로 한국 배우가 직접 출연하여 공연되었다.
영어제목:
Master of the Wind and Moon
한글제목:
풍월주
공연국가: 일본 | 언어: 한국어
🔗 모든 이미지는 원 출처나 관련 기사와 연결되어 있으며, 저작권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제작 배경
2012년, CJ E&M 제작, 쁘띠첼 씨어터 초연. 정민아 극본, 박기홍 작곡. 신라의 풍월주 개념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나 실제 역사와는 거의 관련이 없으며, 기생·삼각관계·궁중 비극을 중심으로 한 허구적 서사로 구성되었다. 넘버와 캐스팅 팬덤을 기반으로 하여 2013, 2015, 2018, 2020, 2021년에 재공연이 이어졌다.
스토리
신라 시대, 귀족 여성들을 대접하는 남자 기생 집단 ‘운루’를 배경으로, 최고 인기 기생 열과 그의 동료 사담, 그리고 열에게 집착하는 여왕 진성의 비극적 관계를 그린다. 진성은 열을 궁으로 들이려 하지만 열은 사담을 이유로 거절하고, 진성은 사담을 죽이라 명한다. 사담은 열을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고, 절규하던 열 또한 진성의 칼에 스스로 걸어들어가며 이야기는 비극으로 끝난다. 사랑과 신분, 권력의 비정함을 다룬 멜로드라마 뮤지컬이다.
포스터 콜렉션
포스터 이미지는 기록용으로만 사용되며, 모든 권리는 원저작자 및 제작사에 있습니다.
한국 공연
2012 – 초연, 쁘띠첼 씨어터
2012–2021 – 대학로 주요 공연장에서 반복 재연
해외 공연 및 라이선스 각색
일본, 2013
한국 배우 출연 한국어 공연, 2013년 6월 21일 – 7월 21일 롯폰기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 공연 제목은 ‘풍월주 ~ 아름다운 화랑의 금지된 사랑 Fugetsushu’로 홍보되었으며, A·B 더블캐스트 체제로 이주강·김재범(열/사담), 이유엘·이창영 등이 출연. ‘카페인’ ‘싱글즈’에 이어 아뮤즈가 선보인 한국 뮤지컬 시리즈 중 하나로, 초연 1년 만에 일본 무대에 오르며 빠른 해외 이전 사례로 주목받았다.
참고자료
나무위키 – 풍월주
https://namu.wiki/w/%ED%92%8D%EC%9B%94%EC%A3%BC(%EB%AE%A4%EC%A7%80%EC%BB%AC)
아뮤즈 뮤지컬 씨어터 – Fugetsushu
http://www.amuse-musical-theatre.jp/fugetsushu/
Shinobu Review – 2013 공연 리뷰
https://www.shinobu-review.jp/mt/archives/2013/0627210535
Ameblo – 2013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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