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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愛情花
뮤지컬 ‘사랑꽃’은 목련꽃을 모티프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창작 작품으로, 2013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중국과 일본에서 초청 공연이 이루어지며 해외 진출 기록을 남겼다.
영어제목:
Flower of Love
한글제목:
사랑꽃
공연국가: 중국 | 언어: 한국어
🔗 모든 이미지는 원 출처나 관련 기사와 연결되어 있으며, 저작권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제작 배경
작품은 극단 맥씨어터를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2012년 쇼케이스 형태로 처음 소개되었다. 2013년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뒤 대상 수상작으로 발표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목련꽃을 중심 소재로 삼아 한국적情과 지역성을 결합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스토리
작품은 목련꽃을 중심으로 세 가지 독립된 이야기가 한 무대 안에서 이어지는 옴니버스 구조로 이루어진다. 6·25전쟁으로 연인을 잃고 홀로 남은 노년의 ‘목련’, 한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와 한국 여성의 사랑, 철거 구역에 남아 고향을 지키려는 노인의 사연이 각각 전개된다. 각기 다른 시대와 인물이 등장하지만, 끝내 지켜내려는 사랑이라는 공통 정서를 통해 하나의 서사로 연결된다. 음악, 사투리, 공간적 배경 등을 통해 지역성과 향토적 감성을 강조한다.
포스터 콜렉션
포스터 이미지는 기록용으로만 사용되며, 모든 권리는 원저작자 및 제작사에 있습니다.
한국 공연
2012년 쇼케이스 형태로 첫 선을 보였으며, 2013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정식 공연으로 이어졌다.
2014년 DIMF 특별공연으로 재초청되었고, 같은 해 서울 장기 공연을 통 해 지역 창작뮤지컬의 확장 사례로 소개되었다. 이후 봉산문화회관 등지에서 다수의 재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018년과 2024년에도 무대에 오르는 등 소극장 레퍼토리로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 공연 및 라이선스 각색
중국 – 동관 (2015)
제4회 동관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폐막작으로 초청되어 2015년 1월 11~12일 현지에서 공연되었다. 문화 교류 목적의 초청 작품으로 소개되었으며 커튼콜 영상과 현지 기록을 통해 공연 사실이 확인된다.
일본 – 도쿄 (2017)
기모츠키정 통합 10주년 기념 문화 행사에 초청되어 일본 무대에 올랐다. 주일한국문화원 공연장 무대 사용을 확정한 뒤 대구문화재단 ‘지역 특성화 공연 진출 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이 진행되었으며, 대구 지역성을 소개하는 창작뮤지컬 사례로 홍보되었다.
참고자료
다음 카페 – 2024년 관람 후기 게시물
https://table-m.cafe.daum.net/p/1196151655/393301179636668416
오마이뉴스 – 2014 대학로 공연 리뷰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4527
MAC Theatre YouTube – 2015 동관국제뮤지컬페스티벌 커튼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Mo6Yl03xw4
네이버 블로그 – 2017 일본 공연 관련 제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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